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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겪어보면 안다 책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김홍신의 짧은 글이 TV 프로그램과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글은 김홍신 작가가 오랜 세월 동안 경험하고 깨달은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대와 환경이 변해도 삶의 고민은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뜻한 옆집 할아버지처럼 느껴지는 노작가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김홍신 작가의 신작 산문집 『겪어보면 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짧은 글에 담지 못했던 삶의 이야기들을 40여 편의 산문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아프고, 잃고, 떠나보낸 뒤 깨닫는 인생의 참된 행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김홍신 작가의 139번째 출간작이자 4년 만의 신작인 『겪어보면 안다』는, 인생의 깊이와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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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겪어보면 안다 목차

    머리말
     
    1장_한 생각 비틀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은발이 잘 어울리십니다 | 기분 좋은 자가최면 | 언제나 신혼 | 인생, 요행은 없습니다 | 삶에 보탬이 되는 ‘하얀 커닝’ | 닦을수록 맑아지는 마음의 거울 | 행복을 붙잡는 방법 | 겪어보면 안다
     
    2장_살아 있음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을
    죽음과의 사투에서 깨달은 것들 | 여여한 마음으로 | 인생의 명답을 찾으세요 | 자유를 향한 희망과 열정 | 건망증과 불면증의 시대를 건너는 기술 | 기뻤습니까? 기쁘게 했습니까?
     
    3장_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채워진다는 것을
    상처를 향기로 바꾸는 지혜 | 삼시 세끼 먹을 수 있다는 행복 | 대나무와 같은 마음으로 | 언제나 주변을 간결하고 소박하게 | 생각 창고 비우기 | 해결사는 내 마음 | 참회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 제가 가슴 시리게 했던 모든 분들께
     
    4장_더 사랑하고 더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굳센 사랑을 위한 묘약 | 천사가 가까이 계시니 | 용서해 달라는 그 어려운 말 | 세상은 아직 살 만합니다 | 지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 최인호 형에 대한 추억 | 조선 여자 울 엄니
     
    5장_창작의 열정이 우리를 살게 한다는 것을
    문학을 향한 끝없는 순애보 | 혼을 불러 그린 그림 | 직접 보지 않고도 본 듯이 그려내는 힘 | 일상도 글쓰기도 놀이처럼 | 읽고 쓰는 사람의 품위
     
    6장_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것을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 인생 화살을 잘 맞히려면 |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 | 너와 나 | 사람다운 사람의 징표 | 안나푸르나가 가르쳐준 것 | 가면 벗은 군자의 삶 | 인간 명품이 되는 여섯 가지 방법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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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산문집 [겪어보면 안다] 에코백 증정

    한정수량, 마일리지 차감

     

     

     

    김홍신(지은이)의 말

    “절벽을 피할 수 없다면 건너는 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은 만능 재주꾼입니다. 변덕쟁이이자 보통 고집쟁이가 아닙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여서 도망가는 재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을 살짝 비틀면 행복은 다가옵니다.(중략)

    물은 맛이 없어서 평생 마실 수 있고, 공기는 향기가 없어서 평생 마실 수 있습니다. 만약 물에 맛이 있다면 지겨울 테고 공기에서 향기가 난다면 진저리를 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정해진 평균수명이 있기에 살아 있는 동안 맛있고 향기 나게 살아야 합니다.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지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잘 살아가는 방법을 마음에 새기면 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잘 산다는 건 돈, 권력, 명예를 차지하는 게 아니라 사랑, 용서, 배려, 베풂을 끌어안고 세상의 주인답게, 재미있고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지금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적을 일구었음을 결코 잊지 마세요. 살아 있음은 모든 생명의 존재를 증명하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살아 있음은 가장 확실한 기적입니다.

     

     

     

     
    겪어보면 안다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숨 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 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이 글은 베스트셀러 「인간시장」 「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소설가 김홍신이 인생을 살아가며 수없이 경험하고 깨달은 삶의 소회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낭송되었고, 이후 50초 남짓한 영상으로 만들어져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환경이 변하고 세대가 달라져도 사는 일에 대한 고민은 크게 다르지 않은 세상에서, 따뜻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노작가의 진솔한 고백이 대중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김홍신 작가의 신작『겪어보면 안다』는 위 열 줄의 짧은 글에 담지 못한 생의 이야기들을 풀어낸 작품으로, 작가의 139번째 출간작이자 4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이다. ‘아프고, 잃고, 떠나보낸 뒤 비로소 깨달은 인생의 참된 행복’을 주제로 40여 편의 이야기들을 정리했다. 1장에서는 흰머리를 검게 물들이기에 급급한 삶이었으나, 염색약을 모두 버리니 멋진 ‘은발’을 얻었다는 이 깨달음처럼, 절망의 순간에도 한 생각을 돌이키면 오히려 기쁨이 되는 생각 비틀기의 힘을 전해준다. 2장에서는 코로나19로 생사를 넘나들었던 절박한 경험을 통해 ‘살아 있음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교훈을 전한다. 3장에서는 ‘마음공부’를 다룬다. 송진을 내뿜어 상처를 치유하는 소나무처럼, 마디를 만들어 바람을 견디는 대나무처럼 마음을 다스리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4장에서는 ‘나’와 ‘너’를 품고, 부족하고 어설프던 지난날을 감싸 안는 사랑과 용서의 힘을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지난 50여 년간 꾸준히 글을 써온 작가의 문학을 향한 열정과 창의력의 원천을 다루며, 6장에서는 안나푸르나 등반을 비롯한 끊임없는 도전과 정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인호 작가, 신성일 배우 등 작가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지인들과의 추억을 비롯해, 삶의 곳곳에서 소환한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통찰을 전한다. 본문 곳곳에 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산뜻한 일러스트를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저자
    김홍신
    출판
    해냄출판사
    출판일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