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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뺑뺑이는 응급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심각한 의료 문제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치료가 지연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충북 청주에서 양수가 터진 30대 임신부가 병원 75곳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6시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25분경 청주시 금천동에서 "25주차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되었습니다. 당시 임신부 A씨(30대)는 하혈과 복통, 배뭉침 등의 증상을 보이셨습니다.

     

    119구급대는 즉시 이송을 위해 충북을 포함하여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등 전국 병원 75곳에 180여 통의 전화를 걸었으나, 대부분 산부인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이송이 거부되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하며 신생아 중환자실과 인큐베이터 시설을 갖춘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결국 오후 3시 39분경 충북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에 병원 섭외를 요청하였고, 신고 접수 후 6시간이 지난 오후 5시 32분에 청주의 한 산부인과로 A씨를 이송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A씨는 치료를 받으신 후 안정을 되찾으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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